:: 수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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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수애당에서의 하룻밤
작  성  자  김진
등       록  2013/05/20 조  회  수
 2761
내       용
5월 18일 7번방에서 묶은 커플입니다.

예전부터 수애당에서 꼭 한번 자보고 싶었던지라 한껏 기대를 하고 갔어요~
외관부터 멋스러운 한옥과 푸르른 나무들이 참 잘 어울려서 아름다웠어요~

근데 7번방이 군불을 지피는 방인줄 모르고 예약해 도착해서는 무척 당황스러웠어요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는 이 시점에 방문을 열자 찜질방의 온기가 느껴지고
방바닥은 뜨거워 앉아 있기가 힘들었어요 ㅜㅜ
그래서 다시 안동시내로 나가 한참 놀다 저녁때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야 도착했더니
그제서야 저희방의 온도가 적응이 되고 밤새 비가 마니 내린거 같은데 저희는 뜨끈하게
잘 잤습니다. 다음날 소문대로 쥔장님의 아침밥상은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돌아올때 건네주신 수애당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엽서 선물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

추신: 수애당의 발전을 위해 7번방은 비가 오지 않는 날씨라면 그 방은 너무 뜨거운거 같아요
        아랫목에 군불자국이 그대로 난것만 봐도 느낌이 오네요~ 날씨에 따라 군불은 조절하셔야 할꺼 같구요
        방바닥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 자국이 여러군데 있어요~ 이것두 한번 정비해 주셔야 할꺼 같아요
        우리뿐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수애당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럴수록 더 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분명한건 수애당에서의 하룻밤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가을쯤 다시 찾아뵙고 싶어요~~
  수애당   2013/05/20 [13:55]   코멘트수정  코멘트삭제
고맙습니다. 손님의 이런 관심이 더 발전할수 있는  수애당을 만들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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