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인마님
8월10일부터 이틀동안 문간방에서 마당쇠노릇도 하고 신분상승해서
안채에서 하룻밤을 묵고 온 허부강입니다

늦어서 죄소해여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와서 보니 글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게을러서 못올리구 이제야
짬을 내어 올립니다

마님! 이 마당쇠 용서해 주실거죠?

승민이와 보리화도 건강하게 잘 있죠?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란 승민이와 보리화가 되길 바랍겠습니다

참! 사진 나왔습니다
수애당 사진하구 우리저녁에 바베큐 파티한 식구(?)와 찍은 사진이
정말 잘나왔더군요
제가 인화된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디지털카메라를 안가져가서 게시판에는 못올리구여
대신 인화된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틀동안 묵는 동안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잘 쉬고 돌아왔습니다
마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애당이란 가족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분당에서 오신 가족분들이나 보성에서 오신 젊은부부 서울에서 오신 가족과
같이 보낸 바베큐와 적당한 알콜은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발전하시구여
문화제를 잘 지키시는 문화제 지키미가 되시길......^^

다음기회에 다시 뵐날이 있길 바라며
행복하시구여 건강하세요
* 참고로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꼭 한번 들러보셔여
                        정말 많은 것을 느끼실 꺼여여..*

그리구 보리화 너 다음엔 오빠라구 불러라 알았지^^
언니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