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지난 5월에 놀러갔던 민혜네예요.
  그땐 자주 연락해야지 했는데
  그만 차일피일 미루다 늦었어요.
  오랫만에 게시판을 보니까 엄청 바쁘셨겠다 싶네요.
  아이들도 잘있죠.
  우리 애들도 다 잘 있어요.
  보리 이름은 기억나는데 ...
  연락은 못드렸어도 애들이랑 가끔 수애당 얘기해요.
  그땐 여러가지로 고마웠어요.
  애들 방학하면 놀러갈께요.
  우리아들이 아빠랑 가서 어른들끼리 술한잔한다고 했던걸 얘기 하더라구요.
  이제 주말이니 바빠지시겠네요.
  건강 조심하시구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