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당 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얼마전에 하룻밤을 자고 오면서 참 좋은 곳임을 체험했었습니다.
지금 쯤 이 초 여름에 수애당 가시는 분들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못가네요.
7월 넘기고,8월 휴가도 넘기고,하순쯤이나 되어야 한번 들러 볼 것입니다.
멋진 계획이 그때 잡혀 있습니다.
수애당...
좋은 곳이지요.
우리 딸 아이가 수애당을 아예 사 버리자고 했는데....
아빠  마음도 모르는 어린 것들이 가슴에 못을 박네요.
그걸 어떻게 사요?
물론 그러지도 않겠지만,나는 관리도 못할 것인데....
꿈은 좋네요.

다들 아시지요?
그 만큼 "수애당"이 너무 좋다는 거지요.
가시는 분마다,그 향기를 느끼시니 모든 분들이 사랑하게 되는 곳이 수애당이겠지요.
우리 모두 아껴서 오래오래 다른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지요.
당주님 !
8월말 계획 잡아 주세요...
잊어버리면 전 그날 친구들께 죽는 날입니다.
.......
건강하시고,,,,,,,,
오늘 주말 바쁘시겠네요..
손님들이 많이 오시겠네...

감사합니다.
2003/6/28/토
최  영  준 배상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