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저녁, 하루 묵고 갔던 도연, 도희 두딸의 아빠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대청옆 중방에 묵었던...저녁에 안주인장님께 두딸만이 한지공예를 배웠던...
아이들이 강원도 콘도에서 며칠 지내다 수애당에서 하루 묵고 서울로 돌아갔는데 수애당이 참 좋았다네요.
저도 오랫만에 책읽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다음엔 장비도 챙겨가서 밥도해먹고 그러고 싶네요.
참, 그리고 안주인장님 성격처럼 깔끔하고 정갈한 아침식사 참 맛있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 따끈한 아랫목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들릴께요.

아줌마..... 저 도희 데염....
한지공예 다음에 갈 때는 더 어렵고 재미있는 거 만들기로 하자염.......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저는 이쁜이, 집의 공주님 도연인데요. 절 기억하실런지요...
아침도 맛있었고, 편한하게 쉬기가 너무 좋았어요...ㅋㅋ
다음에 한번 더 놀러갈께요. ┏☆도연~♡★┛